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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서, 막강한 화력으로 '변신전'을 단명국으로
신진서, 막강한 화력으로 '변신전'을 단명국으로
이지현은 안조영 꺾고 16강 진출
[맥심커피배] 김수광  2019-01-07 오후 11:23   [프린트스크랩]
▲ 한국랭킹 2위 신진서 9단(왼쪽)이 4위 변상일 9단을 불과 98수 만에 꺾고 제20기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16강에 올랐다.


기대를 모았던 변상일과 신진서의 대결 ‘변신전’이 단명국으로 끝났다.

7일 서울 마장로 바둑TV스튜디오에서 펼친 제20기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32강전에서 신진서 9단이 변상일 9단에게 백으로 98수 만에 이겼다. 막강한 펀치력을 과시하는 기사들다운 격렬한 전투가 펼쳐졌는데 신진서가 중반에 대마를 잡으면서 그대로 바둑을 끝냈다.

대국을 하기 전 “쉽게 가고 싶었는데 첫판부터 워낙 강한 상대를 만나서 이 판을 이긴다면 우승도 노릴 수 있겠다.”던 신진서는 막강한 화력을 내뿜으며 16강에 진출했다.

▼ 우상 방면에서 벌어진 수상전에서 승부가 결정됐다. 신진서가 백1에 붙였을 때 흑2로 받은 순간 흑 6점을 잡았다. 이로써 사실상 바둑도 끝났다.


▼ 앞 그림 흑2로 지금의 흑2를 두면 백을 잡을 수는 있다. 그러나 백이 9, 11, 13까지 우변에서 살면 집 차이가 나서 어차피 백이 이기는 국면이다.


▲ 신진서는 2018년 11월과 12월에 한국랭킹 1위였는데, 2019년 들어 2위로 되돌아왔다. 오는 12일엔 백령배 4강전에서 중국 구쯔하오 9단과 대국한다. 신진서는 한국선수 중 유일하게 4강에 진출했다.


▲ 대국 전 변상일(맨 오른쪽)은 "처음부터 워낙 강한 상대를 만나서, '다음'은 나중에 생각해야 할 것 같다."고 했다.


▲ 변상일.




신진서와 변상일은 입신(9단의 별칭)들만 참가하는 맥심커피배에 처음 출전했다. 이번 20기 대회에는 이들 외에도 신민준, 나현, 이지현, 최정 등 젊고 강력한 입신 4명이 첫 참가했다.

동시에 열린 이지현과 안조영의 32강전에선 이지현이 196수 만에 백불계승했다.

▲ 이지현(승)-안조영.




▲ 27세 이지현도 제20기 맥심커피배에 첫 출전했다.


▲ 안조영은 맥심커피배에서 8강에 두번(2007년, 2012년) 오른 게 최고 성적이었다.




동서식품이 후원하고 한국기원이 주최하는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은 생각시간으로 각자 10분에 40초 초읽기 5회를 준다. 우승상금은 5,000만원, 준우승상금은 2,0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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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hana |  2019-01-09 오전 3:47:00  [동감2]    
신진서 9단 올해도 화이팅 입니다. ♡.♡*♡*♡.♡💗😍💚
사황지존 |  2019-01-08 오후 7:02:00  [동감0]    
솔직히 진서가 9단인건 알았다만 상일이가 9단인건 몰랐다 기억나는 우승도 없는거 같은데 언제 9단이 된건지
킬러의수담 |  2019-01-08 오후 9:04:00  [동감0]    
변상일 선수,
톱텐 기사중에서는 가장 강하게 두는 것 같다.
안정감 있는 바둑을 두려면
조금더 유연해질 필요가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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