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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스웨, 승리로 서전 장식
속보/ 스웨, 승리로 서전 장식
LG배 결승1국 '스웨 vs 양딩신' - 이호승 3단 해설
[LG배] 김수광  2019-02-11 오전 10:24   [프린트스크랩]
▲ 양딩신 7단(왼쪽)과 스웨 9단이 LG배 조선일보 기왕전 결승1국을 시작했다.


제23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 결승3번기 1국이 11일 서울 마장로 한국기원 바둑TV스튜디오에서 펼쳐졌다. 중국 스웨 9단이 양딩신 7단에게 261수 만에 흑으로 불계승하며 1-0을 만들었다.

사이버오로는 결승1국을 이호승 3단의 해설로, 2국과 3국을 원성진 9단의 해설로 웹중계했다.

관련기사 ○● 종합/ 6년 만에 우승 노리는 스웨, 유리한 고지에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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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보/ 눈터지는 계가바둑
스웨와 양딩신은 참 조심스러운 바둑을 두는 것 같다. 서로 과감한 작전을 펴기보다는 균형을 맞춰간다. 149수 진행된 현재, 극미한 형세다.

○양딩신 ●스웨 (149수 진행)


○●… 3보/ 팽팽한 균형
109수까지 진행된 상황에서 서로 50대50의 형세를 보인다. 양딩신도 타개 과정에서 느슨하게 움직였던 모양이다. 스웨가 추격에 성공했다. 110으로 양딩신이 하변 침공하면서 다시 긴장감이 감돈다.

○●… 2보/ 스웨 공격 어떻게 될까
좌변에서 주도권을 뺏긴 스웨가 우변 백 곤마를 공격하고 있다. (87수 진행)

○●… 1보/ 점차 우세해지는 양딩신
월드클래스의 격조 있는 바둑이 기대된다.

팽팽하게 시작하다가 70수 부근들어 백을 든 양딩신이 우세해지고 있다. 오전 10시50분, 74수까지 진행되었다. 양딩신의 우상 흑날일자로 붙임을 해놓고 묵상을 했다. 스웨가 받지 않고 75로 협공해 큰 전투가 일어날 조짐이다.

○양딩신 ●스웨 (75수 진행)


▼ 양딩신이 서서히 우세를 잡기 시작한 시점은 백1 때부터다.


▼ 스웨가 7까지 밀어붙였는데 8까지 백이 우세해졌다고 AI는 진단했다.


▼ AI는 흑이 애초에 밀지 말고 지금처럼 흑2로 직접 삭감에 나서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한다. 이랬으면 이하 8까지 서로 비슷한 형세라는 것이다.




3년 연속 우승이 확정된 중국은 4회 대회 때 위빈(兪斌) 9단이 첫 우승을 차지한 이후 10회 구리(古力) 9단, 13회부터 18회까지 구리·쿵제(孔杰)·파오원야오(朴文垚)·장웨이제(江維杰)·스웨(時越)·퉈자시(柁嘉熹) 9단, 21회부터 22회까지 당이페이(黨毅飛)·셰얼하오(謝爾豪) 9단이 연속 우승한 바 있어 이번 우승이 열한 번째 우승이 됐다. 그동안 한국은 LG배에서 9차례 우승컵을 차지했으며 일본은 2번, 대만은 1번 우승했다.

스웨 9단은 2013년 제17회 LG배에서 세계 챔피언 반열에 오른 이후 두 번째 세계대회 우승에 도전한다. 이번 LG배 예선에서 4연승으로 본선에 오른 스웨 9단은 최철한 9단과 이원영 8단, 중국 장웨이제(江維杰)·판팅위 9단을 연파하고 결승에 올랐다.

첫 메이저 세계대회 결승에 오른 양딩신 7단은 생애 첫 세계대회 우승컵을 노린다. 예선을 4연승으로 뚫은 후 일본의 이다 아쓰시(伊田篤史) 8단, 원성진·강동윤 9단을 꺾고 4강에 오른 양딩신 7단은 4강에서 신민준 9단을 물리치고 결승에 진출했다.



조선일보사가 주최하고 (주)LG가 후원하는 총규모 13억원의 제23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의 우승상금은 3억원, 준우승상금은 1억원이다. 제한시간은 각자 3시간에 40초 초읽기 5회씩을 주며 별도의 중식 시간은 없다.

지난 대회 결승에선 중국의 셰얼하오(谢尔豪) 9단이 일본의 이야마 유타(井山裕太) 9단에게 2-1로 승리하며 생애 첫 세계대회 우승을 달성했다.

▲ 스웨.


▲ 양딩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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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手談 |  2019-02-11 오후 3:58: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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